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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김병만, 공중부양 지붕 올리기 실패 "방송 안보고 싶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1-15 22:24 | 최종수정 2016-01-15 22:25


정글의 법칙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지붕올리기에 실패하며 좌절했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에서는 이종원, 오지호, 환희, 이장우, 안세하, 홍종현, 이성열, 박유환, 황우슬혜, 손은서, 보라가 족장 김병만 없이 생존에 나선다

이날 공중부양 지붕 집 짓기에 나선 병만족은 대형 지붕을 완성했다. 그러나 지붕을 띄우기 위해 들었지만, 예상보다 무거운 무게에 당황한 김병만은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알고보니 지붕 무게는 무려 0.7톤인 것. 평소 부탁을 잘 하지 않는 김병만을 잘 알기에 제작진은 흔쾌히 지붕올리기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병만족은 지붕 올리기에 실패를 거듭했고, 결국 김병만은 바닥에 주저 않았다. 김병만은 "그냥 바닥에서 자자. 오늘 이 장면은 방송도 보고 싶지 않다"고 실패를 인정했다. 결국 김병만은 Y자 지지대를 만들어 겨우 지붕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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