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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정상훈, 조정석 고자질에 발끈 "나만 돈쓰는 기계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15 22:06


'꽃보다 청춘'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꽃보다 청춘'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불금을 즐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CELAND'에서는 완전체가 된 포스톤즈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아이슬란드 거리에서 불금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거리를 걷던 중 정우는 "이 거리가 금요일이 되면 왕성한 활동을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은 "정상훈 씨가 컨트리송이 흘러나오는 펍을 가자고 하더라"고 고자질했다. 이에 정상훈은 "나만 좋아하는 거냐. 나만 돈 쓰는 기계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컨트리송이 흘러나오는 펍 앞에 도착한 네 사람은 들어가지는 않고, 거리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특히 정상훈은 열심히 춤추며 "우리는 지금 돈이 없어서 밖에서 놀고 있다"고 생중계하듯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ICELAND'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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