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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성균과 라미란의 리마인드 웨딩이 열렸다.
이 소식을 동룡은 정환(류정환)에게 전하며 라미란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짜 갈비탕을 먹기 위해 쌍문동 골목 식구들이 동룡의 가게로 모였다. 서빙을 하던 아주머니의 실수로 옷을 더럽히게 한 라미란은 미리 준비된 이브닝 드레스를 입었다.
깜짝 이벤트를 알게 된 라미란은 눈물을 흘리며 김성균의 팔짱을 끼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이후 동룡은 3단 케이크를를 준비했고, 사진사를 불러 기념 사진까지 찍었다.
라미란은 "누구 생각이냐"고 물었고, 정봉은 "우리집 둘째 딸이요"라며 정환을 가리켰다. 이에 라미란은 "결혼사진이 가짜인 건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정환은 "딱 보니 합성이던데요"라고 답했다.
라미란은 "고맙다. 아들. 엄마 갱년기 싹다 낳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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