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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첫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런 그에게 '수상한 남자' 유시진(송중기)이 악수를 청한다. 하지만 강모연은 유시진에게 "친한 척하지 말고요"라면서 차갑게 쏘아붙였다.
이어 예고 마지막에는 '1월 22일 그 남자 이야기가 공개됩니다'고 소개해 송중기 편도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을 쓴 히트메이커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이응복PD가 연출을 맡았다. 송중기의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달 24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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