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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카라 멤버 한승연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위드메이와의 계약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위드메이는 홍종현, 이기우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다.
한편 이날 소속사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년간 당사와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오늘자로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세 멤버는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이들의 앞날에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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