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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가 발표됐다.
이에 작품상 후보는 '빅쇼트', '스파이 브릿지', '브루클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마션', '레버넌트', '룸', '스포트라이트' 등 8개 작품이다.
남우주연상을 놓고는 '레버넌트' 디카프리오와 '마션'의 맷 데이먼의 대결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여우주연상에서는 '룸'의 브리 라슨과 '조이'의 제니퍼 로런스의 대결로 예상된다. 더불어 '캐롤'의 케이트 블란쳇과 '45년후'의 샬롯 램플링 역시 강력한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영화 '유스'에서 부른 주제가 '심플송'을 부른 성악가 조수미가 골든글로브상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28일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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