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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좌파 친구 별로" vs 유시민 "좌파-우파 나누면 외로워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15 00:21 | 최종수정 2016-01-15 00:23


'썰전' 전원책 유시민

'썰전' 전원책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뉴스 코너에는 새로운 패널인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함께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다수 매체가 이희호 여사와 문재인, 안철수의 만남을 시간으로 재 보도 한 것에 대해 "조, 중, 동 이런 데서 그렇게 보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원책은 "말 이상하게 한다. 모든 매체가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에게 "좌파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유시민은 "좌파, 우파로 나누면 사람이 외로워진다"고 설득했고, 전원책은 '좌파 친구는 별로다. 술도 잘 안 산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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