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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세돌 9단이 '응답하라1988'를 시청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둑이 드라마화 되는 것에 알게 모르게 거부감이 있던 거 같다"며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은 "이번 응답하라도 화제가 돼서 봤는데 잘 다뤘고 재밌더라. 이번 드라마는 다 봤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창호 9단이 '응답하라 1988' 속 최택의 실제 모델인 것을 두고 이세돌은 "나를 모델로 하지 않았다고 서운하진 않다. 나와는 연배도 안 맞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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