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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측은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정우성의 미공개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속 세련된 변호사의 모습과는 달리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정우성의 모습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직접 기타를 치며 오직 진영 김하늘만을 향한 노래를 부르는 석원 정우성. 이를 행복에 가득찬 모습으로 바라보는 진영의 아름다운 미소와 그녀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석원의 모습은 설렘을 자극한다.
특히 정우성이 부르는 노래는 뮤지션 윤종신이 '나를 잊지 말아요'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콜라보레이션 곡 '고마워'로 따뜻한 가사가 더해져 감동을 더한다. 또 노래를 마친 석원에게 달려가 안기는 진영의 모습은 감성 가득하면서도 행복한 모습으로 여운을 고스란히 전한다.
한편 정우성과 김하늘의 첫 연인 호흡, 누구나 한번쯤 가져본 적 있는 지우고 싶은 기억과 사랑에 대한 진한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지난 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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