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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를부탁해' 정유미의 꿀미모 유지팁? '이너뷰티'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6-01-14 16:28


사진=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 방송화면

SBS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인 배우 정유미가 꿀미모를 지킬 수 있는 뷰티팁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패션앤 뷰티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에 정유미가 출연했다. 이 날 그는 셀프카메라와 화장대 공개를 통해 추운 야외 촬영에도 불구, 빛나는 미모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을 밝혔다.

우선 정유미는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촬영 후에도 13층의 계단을 걸어가는 부지런함을 보여줬다. 정유미는 "걸으면 무조건 좋다. 조금이라도 짬을 내 운동해야 한다"며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직접 차를 끓여 마시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때 그때 컨디션에 따라 필요한 약재를 넣어서 끓여 마신다. 요새는 관절 보강을 위해 우슬과 대추를 우려낸 차를 마신다"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건강미인 다운 자기관리다.

이어 공개된 정유미의 화장대, 그는 평소 세안 후 철저한 기초관리로 보습을 유지했으며 주로 순한 제품을 사용했다. 먼저 에센스 미스트로 수분을 공급한 후 페이스 오일을 2, 3방울을 얼굴 전체에 발랐다. 이어 아이크림을 집중적으로 두들겨 바르며 "아이크림은 10대때부터 발라주는 것, 중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마무리는 많은 양의 수분크림을 얼굴에 덮어 매끈함과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이날 뷰티마스터 우현증은 "수분크림과 페이스 오일이 믹스가 되어 보습의 유지력이 더욱 높아진다"고 정유미의 뷰티 팁에 힘을 보탰다.

또 정유미는 추운 야외 촬영에서 갈라지는 피부를 지키기 위해 미스트를 자주 사용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뷰티마스터 우현증은 "미스트는 뿌려봤을 때 무게감이 중요하다. 가벼운 타입의 미스트는 수분이 증발할 때 피부 속 수분까지 빼앗아 더욱 건조하다. 에센스 함유로 피부에 묵직하고 밀도 있게 안착하는 미스트는 피부 안팎의 보습을 증강시킨다"는 팁을 전했다.

한편 '화장대를부탁해'는 스타들의 화장대 뷰티템을 활용한 다양한 팁과 함께 새로운 뷰티 트렌드까지 두루 다루는 뷰티 프로그램. 미모의 배우 한채영이 MC를 맡아 화제가 되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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