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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가 열애설이 터진 뒤 바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가 공개됐다.
윤종신은 "하니는 멘붕이었다. 우리가 하니를 섭외한 건 지난해 12월 31일 저녁이다"며 "다음달 새해 1월 1일 열애기사가 터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사가 나오기 전 소속사 측에서 '심스틸러' 특집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했다"며 "그런데 기사가 나온 후 갑자기 '주제가 좀 그렇지 않나요'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라스에 나오는 게 겁이 많이 났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상대방 입장 때문에 그렇다"고 하니를 달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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