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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기자]배우 곽시양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예능감을 터트렸다.
또 라디오스타를 위해 H.O.T의 '위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를 준비한 곽시양은 머뭇거리던 것도 잠시, 187cm의 긴 기럭지만큼이나 열정을 가득 담은 혼신의 댄스 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개인기로 눈싸움을 준비한 곽시양은 규현과 눈싸움 대결에 나섰다. 눈물까지 흘리며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접전을 펼친 두 사람은 결국 무승부로 대결을 마무리했고 곽시양은 이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예능감을 터트렸다.
곽시양은 2015년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를 시작으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에 이어 영화 '로봇, 소리', '가족계획'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것은 물론,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해 '워너비 남친',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이렇듯 2015년 큰 활약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곽시양의 2016년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곽시양은 오는 2월 27일 권도균, 송원석, 안효섭과 함께 소속된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의 팬미팅 '시작'을 앞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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