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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고(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가 깊은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환희는 "사춘기야 지금?"이라고 묻는 MC그리에게 "사춘기인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런 환희에게 MC그리는 "그래. 우리는 잘 만났어"라고 답한다.
그리고 나서 환희는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환희는 "우리 집안에 남자가 나밖에 없다. 내가 장남이니까 부담도 된다"며 숨겨왔던 이야기를 꺼내고, MC그리는 환희를 가만히 바라봐 이들 사이에 어떤 교감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제작진은 환희와 MC그리의 남다른 형제애를 언급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애틋해지고 깊어지는 MC그리와 환희, 둘만의 형제애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처럼 꼭 갖고 싶다는 형을 갖게 된 환희가 '위대한 유산'을 통해 얻은 유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대한 유산'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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