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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강동호가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뮤지컬 '쓰릴미'를 선택했다.
남성 2인극의 명확한 갈등 구조는 관객들로 하여금 디테일한 해석을 이끌어내며 2007년 초연 이후 마니아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뮤지컬 '쓰릴 미'는 오는 2월19일부터 6월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동호는 기초군사훈련과정 수료식 때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을 정도로 성실한 자세로 군 복무를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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