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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한지혜가 키이스트와 손잡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한지혜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드라마 '낭랑 18세', '미우나 고우나', '에덴의 동쪽',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영화 'B형 남자친구', '허밍',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15년 3월 종영한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고아 출신에 지방 대학 졸업 등 초라한 운명을 딛고 일어서 재벌가 맏며느리까지 올라 선 '문수인' 역을 열연, 시청률 30%를 이끈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 한지혜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향후 키이스트와 함께 배우로서 내실을 다짐과 동시에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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