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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으로 돌아온 박미령이 과거 돌연 잠적한 사연을 밝혔다.
이어 "유종의 미를 못 거두고 '젊음의 행진'에서 하차했다"며 "그냥 잠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 하나 없어도 둘이 있으니까 될 거라고 생각했다. 상황을 설명하고 빠져야 하는데 녹화를 앞두고 그냥 빠졌다. 지금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미령은 "결혼도 큰 이유였고 미성년자일 땐 어른 아래 울타리가 있었는데"라며 "성인이 되니까 그게 좀 다르더라. 연예계에서 스폰 제의 같은 게 있었다. 그래서 당시에 많이 고민이 됐었다. 그때 마침 결혼이라는 걸 생각하면서 안정적인 삶을 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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