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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와 김유미 커플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결혼식 일체에 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뜻을 전했다.
이후 정우의 소속사측은 복수의 매체들을 통해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서 서울의 한 교회에서 조용히 예식을 한다"며 "주례도 없고, 사회자, 연예인 축가도 없는 예배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개인적인 일로 작품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은데다 요란한 결혼을 원치않아 청첩장도 돌리지 않았고, 포토월 등 공식행사도 일절 없이 가족과 최소한의 지인만이 모인 결혼식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우는 자신의 SNS에 자필의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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