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민혁은 자신의 연기가 어딘가 모자란 듯 하면 늘 이렇게 씩씩하게 "한번 더"를 외쳤다. 그의 훈훈한 연기 성장은 무대 위의 모습을 모두 잊게 만들기 충분했다.
또한 민혁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장면들 역시 무대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기에 묘미를 더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창력까지 뽐낸 그는 걸스데이 민아(백현지 역)와의 심쿵 케미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쥐락펴락 했다고.
이처럼 감정 연기부터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민혁의 연기 성장일지는 드라마를 관전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였다. 때문에 앞으로 훈훈한 연기돌로 비상해나갈 민혁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청자들의 눈호강과 심장호강을 제대로 시켜준 민혁의 마지막 활약이 펼쳐질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는 내일(13일) 밤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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