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남주혁이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은택으로 변신하기 위해 '열일' 중이다.
이날 촬영에서 남주혁은 영하 5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 꽁꽁 얼어붙어 새빨개진 손으로도 대본을 놓지 않으며 연기 연습에 매진했다. 촬영 중간에도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감독과 진지하게 상의하는가 하면 해맑은 웃음으로 촬영장을 물들이는 등 영락없는 '은택'의 모습 그대로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에서 남주혁은 웹툰에서 튀어 나온듯한 외모 싱크로율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교 넘치는 '은택' 특유의 말투와 눈빛으로, 극중 짝사랑하는 선배 '보라(박민지 분)'와 깜찍한 커플 케미를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