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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야다와 하이디가 출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신년특집 1탄에 이어, 오늘(12일) 방송되는 신년특집 2탄에 1990년대를 주름잡은 거물급 슈가맨이 등장한다.
3,40대 방청객에게 폭발적인 반응과 환호를 자아내며 등장한 '슈가맨'은 20대, 10대로 갈수록 인지도가 눈에 띄게 줄어있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는 당황스러워했다. 10대가 1998년생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인정한다는 듯 "당연한 반응이다. 태어났을 때 이미 우리는 활동을 접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독특한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당시의 모습을 직접 재연하는 등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의 예능감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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