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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이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이어 "마음이 답답해 화가 난 상태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다. 근데 변호사 치고 너무 귀여웠다. 게다가 유능하기까지 했다"면서 "남편 덕분에 수년간의 분쟁이 단 3개월 만에 정리 됐다. 사인 CD를 매개로 함께 식사하게 됐고 이후 자연스레 교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기영은 부모의 반대로 교제 4년간 6번 결별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보수적인 분위기의 시댁에서 박기영의 직업을 부담스러웠던 것.
한편 12일 박기영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들을 통해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신청서를 접수했다. 현재 조정기간인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정 중이기 때문에 아직 이혼한 상황은 아니다. 현재 박기영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기영은 지난 2010년 1살 연상의 변호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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