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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록'의 창시자인 데이빗 보위(69)가 암투병 끝에 10일 사망했다.
데이빗 보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그를 아꼈던 한국 가수와 배우들의 SNS 추모가 이어졌다.
빅뱅 지드래곤은 데이빗 보위의 사진과 함께 "Rest In Peace #Davidbowie"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탑도 데이빗 보위가 살아있을 때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올리며 "RIP"라고 적었다.
한편 데이빗 보위는 1970년대 '글램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지난 2000년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꼽힐 만큼 지대한 영향을 미친 가수다. 최근에는 영화 '마션' OST에 수록된 '스타맨(Starman)'을 불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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