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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치즈인더트랩' 16회 대본이 나왔다.
웹툰 작가인 순끼 작가가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원작 웹툰은 회당 조회수가 약 100만, 누적 조회수가 무려 11억뷰를 넘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이에 드라마화 소식이 들려올 때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치인트'는 웹툰 원작의 흐름을 살리면서 다른 볼거리를 주고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반사전제작인 '치인트'는 이제 막 2회 방송을 마친 상태지만, 벌써 최종회까지 대본이 나온 상태라 더욱 완성도 있는 전개가 기대된다. 특히 원작이 아직 연재가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드라마의 결말은 다른 식으로 그려질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치인트' 1회는 평균 시청률 3.6%를 기록, 최고시청률은 4.1%에 달했으며 타깃 시청률 평균 2.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역대 tvN 월화극 중 최고 시청률로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치인트' 2회또한 평균 시청률이 4.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기록하는 등 상승세로 tvN 월화극의 부활 신호탄을 쐈다.
한편, '치인트'는 이날 오후 11시 3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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