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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K-POP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로엔엔터테인먼트 온 가족이 나섰다.
'로엔뮤직캠프'는 K-POP 스타를 꿈꾸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종합음악기업인 로엔의 역량과 자산을 최대한 활용한 전문 음악 및 댄스 교육, 기본소양함양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의 청소년들은 캠프 기간 동안 현재 국내 음악 업계에서 활동중인 전문 강사진을 통해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또한 커리큘럼 중 실제 아티스트와 동일한 녹음, 의상 피팅, 프로필 촬영 기회 등을 포함하는 등 현장감있는 교육을 추구한다.
뿐만 아니라 로엔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가 직접 강연에 나서 캠프의 의미를 더한다. '감성 발라더'가수 허각은 캠프 초반 참가자들과 만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과 격려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열정을 응원하고, MBC 인기 프로그램 '복면가왕'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그룹 멜로디데이의 리더 여은은 연습생 시절부터 갈고 닦아온 자신만의 보컬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신원수 대표이사는 "2회째를 맞는 '로엔뮤직캠프'는 로엔 온 가족이 모두 뜻을 모아 준비하고 참여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되고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엔은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로엔의 자산과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로엔뮤직캠프'를 매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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