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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기자]장미여관 육중완이 '힐링캠프'에서 올해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므흣하게 만들예정이다.
이후 3월 결혼을 앞둔 육중완은 예비신부와의 만남부터 사랑확인 시점까지 이어지는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아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그는 "10년지기 친구였어요"라더니 "매일 밥 먹고 차를 마시다가 하루를 안 봤는데 보고싶더라구요"라며 얼굴을 붉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육중완은 사귀잔 말에 앞서 저돌적인 수컷 냄새가 물씬 풍기는 '돌발행동'을 감행했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가 "우연찮게 커피를 마시다가 커피숍에서 누워버렸어요"라며 예비신부의 다리를 베고 누워버렸다고 밝혀 환호를 불러일으킨 것.
뿐만 아니라 육중완의 러브스토리와 당시의 상황을 유심히 듣던 변진섭은 "그러면 여자친구가 정말 사랑하는 거야"라며 평을 내리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
과연 육중완의 사랑확인 시점에 감춰져 있던 반전은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지, 그의 설렘 가득한 러브스토리와 타향살이 이야기는 오늘(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신년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와 함께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arusi@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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