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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월화극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방송 2회 만에 핫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히 캠퍼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로맨스만 그리는 작품이 아닌 달달하면서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을 주는 로맨스릴러라는 신 장르가 주는 신선함이 통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무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인간 군상, 그리고 이러한 등장인물 사이에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한 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강력한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고.
원작의 가장 큰 흐름이 되는 에피소드와 인간관계를 고스란히 살리면서 원작 팬이 아니더라도 드라마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다양한 요소들이 전개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있는 터. 여기에 배우들은 각각의 역할 속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눈호강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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