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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복면가왕' 주전자의 정체는 심신이었다.
반주가 시작되자 '주전자'는 남성미가 묻어나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반면 '골든타임'은 미성이 돋보이는 창법으로 노래를 이어갔다.
이어진 판정단 투표 결과 골든타임은 64표를, 주전자는 35표를 얻었다. 이에 주전자는 2라운드 곡을 열창하며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27년차 가수 심신이었다.
특히 심신은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열창하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권총 춤을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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