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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다람쥐 형제로 변신 '화기애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10 16:2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가 사찰 어린이 운동회에 참여했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12회 '아이는 찰흙과 같다'가 방송된다.

지난주 공주 '마곡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시작한 삼둥이가 친구들과 사찰 어린이 운동회에 참여했다.

이날 대한과 민국이는 과자 탑 쌓기 게임 도중 볼 빵빵 다람쥐 형제로 변신했다. 민국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테이블 위에 과자탑을 쌓으며 오직 과자 먹기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형 대한 역시 입속에 과자를 밀어넣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만세는 날렵한 산다람쥐로 변신했다. 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게임에서 경로를 이탈, 도주했고 사찰을 휘젓는 재빠른 몸짓에 친구들과 아빠들은 웃음을 찾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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