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가 사찰 어린이 운동회에 참여했다.
이날 대한과 민국이는 과자 탑 쌓기 게임 도중 볼 빵빵 다람쥐 형제로 변신했다. 민국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테이블 위에 과자탑을 쌓으며 오직 과자 먹기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형 대한 역시 입속에 과자를 밀어넣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만세는 날렵한 산다람쥐로 변신했다. 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게임에서 경로를 이탈, 도주했고 사찰을 휘젓는 재빠른 몸짓에 친구들과 아빠들은 웃음을 찾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