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담담한 듯 이별을 고했던 보라였지만 고시원에 돌아와 책상에 엎드려 우는 등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선우를 향한 마음과는 별개로,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사랑을 포기한 보라의 안타까운 선택에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선보라 커플 벌써 이별인가요? 겨우 이어졌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류혜영, 세상에서 가장 슬픈 소원이었다! 남 몰래 우는 게 더 짠하다", "오히려 이별 통보하는 류혜영의 모습이 더 슬퍼 보였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혜영의 가슴 아픈 이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88> 18회는 오늘(9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