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다섯 멤버들이 설원의 도망자 신세가 됐다. 거대한 눈덩이를 피해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번 주 방송에는 본격적으로 아빠와 삼촌들의 차차 남매를 위한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주 수찬의 초코과자 사랑으로 초코가 가득한 점심 식사를 맛본 멤버들은 치킨, 피자, 소고기 등 화려한 저녁식사 메뉴가 등장하자 승리를 다짐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음식마다 정해진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수찬이 예리한 눈썰미로 지정해준 종목으로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멤버들은 배고픔을 호소하는 차차 남매의 응원을 받으며 전의를 불태웠는데, 제작진이 준비한 웅장한 음악과 눈부신 조명이 비치는 비장한 도전 분위기에 "이러면 더 못해요~"라며 꼭 저녁식사를 획득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엄청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은 단번에 저녁식사 복불복에 성공해 차차 남매에게 멋진 삼촌들이 될 수 있을지, 거대한 눈덩이가 쫓아오는 블록버스터 스케일의 잠자리 복불복이 펼쳐지는 가족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