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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김주희가 '동갑내기 여행하기'에서 먹방계 떠오르는 샛별로 등극했다. .
또한 '먹방계의 정석' 김주희는 촬영 중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이는 화장실에 간 김주희가 마이크를 변기에 빠뜨린 것. 김주희는 "미안해 마이크야"라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고, 이 후 깨끗한 변기에 빠뜨렸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김주희의 태도에 문지애는 "냄새 맡아봅시다"라며 의심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주희가 출연하는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in 홍콩'은 김주희 외에 서현진, 이지애, 문지애 등 미녀 아나운서 4인방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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