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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쓰리스톤즈가 자연 앞에 굴복했다.
이에 운전을 하던 정우는 "광징히 불안하다. 눈 바닥이다"며 불안해 했고, 정성훈 역시 "정말 험난한 여정이다"며 거들었다.
그러면서 정우는 "갔는데 폭우로 못 보는 건 아니겠지"라고 걱정을 쏟아냈다.
조정석은 "자존심이 상하지만 어쩔 수 없다. 갔다가 오는 게 문제 일 것 같다. 멍청하더라고 이게 최선의 선택이다"며 자연 앞에 굴복했다.
이에 제작진 역시 "정말 올바른 선택을 하셨다"고 말했다.
특히 다시 차에 올라 탄 쓰리스톤즈는 "어쩐지 우리가 잘 된다 싶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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