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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도끼가 금목걸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끼는 "정말 기분 좋은 날은 목걸이를 걸고 잔다. '내가 이걸 이뤄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뿌듯한 날은 목걸이를 걸고 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 힙합 하는 사람 중에는 우리 둘 밖에 거의 안 한다"며 "박재범은 우리가 가르쳤다. 우리한테 물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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