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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조선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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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월드스타' 배두나가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Sense8)' 시즌2 촬영에 나선다.
배두나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센스8'은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남매 감독이 연출한 미국드라마로 배두나의 첫 미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평범범하거나 혹은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 서로 너무나 다른 문화권과 성, 인종 등에 속한 8명이 서로를 알게되고, 마주하고, 이해하고, 공감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두나는 극 중 주인공 선(SUN) 역을 맡았고 이밖에 브라이언 J. 스미스, 튜펜스 미들턴, 에멜 아민, 배두나, 미구엘 앙겔 실베스트르, 테나 데사에, 막스 리멜트, 정영주, 윤여정, 이경영, 마동석, 차인표, 이기찬, 명계남, 홍석천 등이 출연했다.
배두나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7일 "현재 영화 '터널' 국내 촬영 중인 배두나는 조만간 '센스8' 시즌2 촬영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즌1의 사랑에 힘입어 시즌2까지 활약을 펼칠 예정.
'센스8'은 오늘(7일)부터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다. '센스8' 시청자가 더이상 기다릴 필요없이 넷플릭스의 TV프로그램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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