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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영화 '좋아해줘'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인 덕선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 이미연이 이 영화에서 스타 드라마 작가 조경아 역할을 맡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유아인은 인기절정의 한류스타 노진우 역을 맡아 영화 '베테랑'과 '사도'에 이어 3연타석 안타를 노린다.
김주혁은 남 좋은 일이 취미인 오지랖 넓은 오너 쉐프 정성찬으로 변신하고, 최지우는 하는 일마다 뒤통수를 맞는 어리바리한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으로 분한다.
영화 '좋아해줘'는 '6년째 연애중'의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월 개봉.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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