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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오나미, 가상 결혼 생활 스타트 "꿈이 이루어졌어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06 19:31 | 최종수정 2016-01-06 19:31


허경환 오나미

허경환 오나미, 가상 결혼 생활 스타트 "꿈이 이루어졌어요♥"

방송인 허경환과 오나미의 험난한 가상 결혼생활이 시작됐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허경환과 오나미이 새로운 커플로 합류해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허경환은 "결혼하러 갑니다. 축하해주세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상대 출연자를 모른 채 계약서를 작성하며 강제 결혼생활의 서막을 열었던 것.

이후 공개된 허경환의 신부는 오나미였다. 이에 오나미는 허경환을 향해 "선배님, 내 꿈이 이루어졌어요. 인정하세요"라고 외치며 안기려 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내가 원한 게 아니다"라며 놀라 도망쳤고, 오나미는 "저 육상 했어요 어차피 잡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오나미는 방송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허경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 데 이어 2010년에는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허경환을 좋아한다"고 깜짝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후로도 오나미의 '허경환 사랑'은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오나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환 선배는 은근 슬쩍 한 번씩 챙겨주는 '츤데레' 스타일이다. 그게 매력이다"라며 허경환에 대한 연정을 내비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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