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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정호연, LTE급 열애 인정…'패셔니스타 커플' 탄생(종합)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1-06 09:2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패셔니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6일 한 매체는 이동휘와 모델 정호연이 수개월 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 모두 꾸밈 없는 호탕한 성격으로 애정을 숨기지 않아, 영화·모델 업계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가 공공연한 사실이다"고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이동휘와 정호연이 열애중인게 맞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본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없으나 예쁘게 잘 만나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꼬 덧붙였다.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해온 이동휘는 현재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 역할을 맞아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상황.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에 당황스러울 수 있었으나 소속사 측은 "본인이 열애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이동휘는 남다른 사복 센스로 新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지난해 12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시상식에서 이동휘가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동휘와 모델 정호연의 연애를 '패셔니스타 커플의 탄생'이라며 축하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한 이동휘는 이후 영화 '감시자들' '집으로 가는 길' '우는 남자' '타짜-신의 손' '패션왕' '베테랑' '뷰티인사이드' '도리화가', 드라마 '조선총잡이'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영화의 재미를 끌어올려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정호연은 2013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온스타일 새 패션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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