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민이가 '전해라'를 선보였다.
이후 식사를 마친 강주은은 김영호에게 "원래 이렇게 집이 조용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민실장(최진호 분)은 "이 정도면 시끄러운거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강주은은 "나 이 집 손주며느리로 인정 받은거 받죠?"라고 물은 뒤 이홍임, 김성철, 민실장님 앞에서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불렀다.
화들짝 놀란 김영호를 노래를 멈췄고, 그때 이홍임은 크게 웃음을 지었다.
이홍임은 "날 데리러 오거든 못간다고 전해라"라며 "그만큼 날 더러 오래 살라고?"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이날 종영하는 '오마이 비너스' 후속으로는 이현우, 홍빈, 서예지, 신현준, 정유진, 홍지민, 이범수, 신성우 등이 출연하는 '무림학교'가 오는 11일부터 전파를 탄다.
anjee85@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