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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열애 인정
아울러 "3년 동안 이들이 그 시간을 소중히 지켜온 만큼 많은 분들도 앞으로의 시간을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배우 오달수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계신 만큼 2016년 더 열심히 달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달수 측은 "조용한 만남이었던 것이 새해 첫 기사로 크게 이슈가 되어 당황스러웠지만 발빠른 대응보다는 진심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며 공식 입장이 늦어진 데 대해 양해를 구했다.
한편, 오달수와 채국희의 교제 사실은 지난 4일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두 사람은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함께 공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연기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를 넘어 연인으로 발전했고, 사적인 모임에서도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영화 '도둑들'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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