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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빌스런웨이' 김영원 PD가 MC이자 멘토로 출연하는 모델 한혜진과 수주에 대해 "이들이 아니었다면 처음 의도대로 프로그램이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영원 PD는 "원래부터 하고 싶던 포맷의 프로그램. 지금에 와서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두 모델이 아니었으면 처음 의도대로 프로그램이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정말 열정적으로 임했다"고 애정을 드러냈으며 이어 "두 모델 모두 국내외 탑이기 때문에 현직 모델들이 패션계에서 얼마나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는 지 보여드릴 것"이라 덧붙였다.
'데빌스런웨이'는 한혜진과 수주가 멘토가 돼 신인 모델들과 함께 크루를 결성해 매 회 팀 대결을 펼치는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11월을 끝으로 폐지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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