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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이 윤하, 치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이어 "정준영씨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로,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씨의 음악적 역량과 무한한 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정준영씨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정준영씨의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정준영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임을 밝혔다.
지난 5월 정규앨범 '일탈다반사'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정준영 밴드의 멤버 조대민, 정석원, 이현규 역시 정준영과 뜻을 함께하며 C9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브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마쳤다.
한편,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정준영은 앞으로도 새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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