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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이날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2002년 월드컵 때의 인기가 어땠냐"고 물었다. 안정환은 "그때의 인기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우리는 호텔 안에서 기계처럼, 경기를 위해서만 움직였다. 그래서 밖에서 일어나는 것과는 차단돼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월드컵 이후 10여개 CF를 촬영했다고 밝힌 안정환은 "지금도 좀 써달라. 사람이 또 인기가 떨어졌다고 냉정하게"라며 "그래도 화장품 광고는 한 10년 정도 했다. 의리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정환은 기대 이상의 입담과 네티즌과의 소통 능력을 뽐내며 전반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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