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의 송일국이 방송 첫 주부터 안방극장을 달궜다.
이어, 2회에서는 관노가 된 어린 영실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비밀스럽게 마련한 공방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변을 번번히 놀라게 할 만큼 범상치 않은 손재주와 눈썰미를 뽐냈고, 어른이 된 뒤에는 별을 보는 기구를 보기 위해 목숨을 걸고 명나라로 가겠다는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웠다.
특히, 하늘을 향해 "장영실은 별에 미친놈이다! 장영실은 별에 미친 조선의 노비놈이다!"라고 외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영실의 모습은 별에 대한 그의 깊은 호기심과 애정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미천한 신분을 극복하고,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최고로 이끌었던 '장영실'의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그려낸 송일국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일국 주연의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매주 금, 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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