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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고주원, '수능성적 상위 1%' 비법 공개 "색깔별 노트필기"
이날 고주원은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 후반을 기록했다. 참고서와 문제집도 봤지만 일단 노트 필기를 굉장히 잘 했다. 색깔별 펜을 이용해 꼼꼼하게 필기를 했다"며 "친구들이 내 노트를 빌려갔다. 교과서, 기본 중심으로 공부했다"고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밝혔다.
고주원의 너무도 평범한 수능 비법에 김지석은 "하지 말라"고 야유를 보냈고, 전현무는 "때가 어느 때인데 그런 말을 하느냐. 누가 믿느냐"고 격분해 녹화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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