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주원이 '무결점 브레인'과 '허당',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반면 '뇌풀기 게임'에서는 논리 없는 해답 풀이로 정답 맞히기에 실패, "문자 암기만 잘 하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맞이 '연산 딱지치기' 게임이 펼쳐졌다. 딱지치기로 숫자를 획득해 올해를 뜻하는 숫자 '2016'을 완성하는 게임. 문제적 남자들은 고주원-하석진-김지석 세명의 '배우'팀과 전현무-이장원-타일러-박경 '비(非)배우'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벌였다.
고군분투 끝에 고주원-하석진-김지석 등 '배우'팀이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고주원의 딱지치기 맹활약에 힘입어 이날 방송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2.6%, 최고 3.3%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고주원은 "집에서 TV로 문제를 풀 때는 쉽다고도 생각했는데 직접 현장에서 함께 문제를 푸니 또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다"며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매회 새로운 문제와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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