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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가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명품 OST로 인기의 시동을 건다.
위태롭거나 끝이 보인다고 해도 모든 순간, 모든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담고 싶은 마음을 서정적인 가사로 표현했으며,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점차 하나씩 따라 더해지는 악기들이 웅장함과 애틋함을 더한다.
이 곡과 함께 공개될 OST의 두 번째 트랙은 편안한 리듬감과 진솔한 가사로 사랑 받아온 감성 어쿠스틱 밴드 '우주 히피'의 '어쩌면 좋아'이다.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한국인'이 평소 애정 하던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의 등장인물들의 관계에서 모티브를 얻어 완성한 곡이다.
'치인트'는 공유, 윤은혜 주연 '커피 프린스 1호점'등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난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로맨스 속에 긴장감 넘치는 심리극을 끼워 넣어 '로맨스릴러'라는 신 장르를 표방한 작품이다. 또한, 원작 '유정'과 싱크로율 100%인 주연 배우 박해진과 대세 여배우 김고은과, 꽃미남 배우 서강준이 가세해 방영 전 공개되는 사전 콘텐츠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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