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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주다영이 4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순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사투리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이날 주다영은 여성 감독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여성 감독님과는 처음 호흡을 맞춰봤다. 처음에는 예민할것 같고 걱정이 많았는데 같은 여자로서 감독에게 모든 것을 말씀드릴수 있었고 저와 김소현을 배려해줘서 따뜻함을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는 2월 개봉예정인 영화 '순정'은 작은 섬마을에 사는 수줍음 많은 소년 범실(도경수)과 라디오 DJ를 꿈꾸는 소녀 수옥(김소현)의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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