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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의 '차차 남매' 수찬-태은이 심부름 미션을 수행했다.
막내 수진을 제외한 수찬-태은 남매는 간식 메뉴를 열심히 외워 심부름에 나섰다. 그러나 제작진은 병아리를 함정으로 설치해 남매의 시선을 끌었다.
수찬-태은은 심부름은 잊고 병아리에 홀린 듯 했다. 특히 태은은 병아리 앞에 쪼그려 앉아 떠날 줄을 몰랐고, 수찬은 심부름과 병아리 사이에서 갈등했다.
그러나 이내 수찬은 정신을 가다듬고, 동생 태은을 병아리 아저씨에게 맡겨둔 채(?) 먼저 심부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떠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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