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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2002년 월드컵 당시 현빈 신인. 지금은 현빈이 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1-03 22:31 | 최종수정 2016-01-03 22:31


마리텔 안정환

안정환이 과거 2002년 월드컵 때의 인기를 회상했다.

3일 밤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MLT-19 생중계에는 김성주와 안정환이 출연해 '슛~볼은 나의 친구'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이날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2002년 월드컵 때의 인기가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그때의 인기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그저 스케줄에 맞춰 있어서 바깥세상과 차단됐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경기 끝나고, 그때 한 10여개 CF를 찍었다"며 "현빈 씨가 신인이었고 나는 월드컵 후라 조금 인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현빈 씨가 갑이다. 그 때는 현빈 씨가 안보였는데 지금은 내가 못 쫓아간다. 어디에 올라갔냐"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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