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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수민, 고3 SNS에 허세 상담…김준현 "나도 상담 좀 해줘" 폭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03 15:05 | 최종수정 2016-01-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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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수민

동상이몽 이수민

'동상이몽' 이수민이 중2라고는 믿기지 않는 똑 부러지는 조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보니하니'의 MC 이수민이 등장했다.

이날 이수민은 팔씨름에 중독돼 팔운동만 하고 부모님께 거짓말만 하는 남고생과 이를 걱정하는 엄마의 사연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똑 부러지게 밝혔다.

어머니는 아들이 SNS에 사진을 올리는 것이 허세라고 지적했고, 아들은 가족이니까 보여주는 것일 뿐 다른 이들에게는 보여주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를 들은 이수민은 "그럴 나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수민은 "SNS 하는 사람들 보면 다들 고등학생 나이에 하는 것 마다 올린다"며 "저 정도는 양호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이따가 내 상담 좀 해달라. 많은 지도 편달 부탁한다"며 이수민에게 조언을 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장훈은 "2001년생이 말하는 걸 잘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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